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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0-27 00:25
비봉산악회 전국 산행대회를 다녀와서
 글쓴이 : 유병홍
조회 : 1,747  
 

 

2006.10.22일 거창 금원산에서 “진주고등학교동창회 비봉산악회 전국산행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금번 산행대회의 성공은 최초로 조직적인 전국 규모의 산행을 실행에 옮겼다는 직접적인 의미와 더불어 지역별로 산재해있는 비봉산악회가 비로소 동창회 전체를 아우르는 공식 조직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선언문이었다.


<총동창회 비봉산악회의 역사적 출범>


전통적으로 우리 동창회 조직의 근간임을 자임하는 비봉산악회는 그간 서울 부산 마산창원 등 지역별로 활발한 활동을 보임으로써 동문들간 내부 결속력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해왔다.

 

이와 같은 지역별 산악회가 날로 성장하면서 총동창회 차원에서 비봉산악회를 공식화하고 전체 동문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기구로 거듭나야 한다는 요구가 자연스레 표출되었다.

더욱이 현 집행부(이병옥 회장 체제)는 역점 사업으로 각 지역간 횡적 체계와 선후배간 종적 유대의 강화를 우선 순위로 놓으면서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비봉산악회의 전국화와 동창회 별도기구로 공식화할 것을 결의하고 그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많은 논의 끝에 2006.7.15일 진주 금산 월아산 체육공원에서 “진주고등학교 동창회 비봉산악회”의 역사적 출범을 알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창립 총회에 참석하여 회칙 확정 및 임원 선출 등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자축하는 의미에서 월아산 국사봉 등정을 하였다.(☞임원 현황 등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별도기구란을 참조하시오)


<전국 산행대회-금원산 진고인이 점령하다>


총동창회 비봉산악회는 그 출범 직후부터 각 지역 산악회가 함께 모이는 전국 산행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랜 준비를 하였다. 각 지역 간 숱한 논의 끝에 서울비봉산악회의 일정을 존중하여 10월22일 금원산으로 결정하였다.

 

거창 금원산은 해발 1,353m의 높은 산으로 자연휴양림으로 유명한 자연친화형 등반코스와 아름다운 계곡은 우리 진고인이 호연지기를 기르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전날 미리 도착한 서울 산악회는 아침 일찍 산행에 나섰고(260명), 진주 지역은 아침 7시 공설운동장에 집결하여 금원산으로 향하였다.(110명)

부산지역도 산행대회 참가를 위해 먼 거리에서 서둘러 출발하였다(26명)


오전 9시경 진주 지역 동문들이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먼저 출발한 서울 지역 동문들과 등산로 곳곳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금원산은 순식간에 진고인의 발길에 점령당했다.


<우애의 장-우정은 비를 내리게 한다>


오후 1시가 넘으면서 선행한 서울지역 동문들이 캠프가 설치된 주차 광장으로 속속 도착하면서 순식간에 활기로 넘쳤다.

이 때 오랜 가을 가뭄을 말끔이 가시게 하는 단비가 진고인의 축제를 축하라도 하듯 하산 행렬을 뒤따라 시원하게 내려오고 있었다. 마치 하늘 아래 봉우리에서 비를 몰고 내려오듯이.


진주 동문들이 열심히 준비한 음식과 술.

곳곳에서 힘차게 치켜든 술잔엔 동문들의 땀과 하늘이 내린 비와 뜨거운 가슴이 가득 담겨 있었다.


탁자를 가득 메우고 덕담을 나누는 동창회장 동기회수 35회 선배님들.

산행 전반을 리드하며 안전 산행을 끝까지 책임지고 뒤늦게 내려와 건배를 외치는 비봉산악회의 주역 45회 선배님들.

평소 남다른 결집력을 자랑하는 48회 선배님들.

내년 비봉축제 주관기로서 천막을 마다하고 비 맞으며 화끈한 패기를 과시한 56회.

그 외 많은 동문들께서 산행을 축하하며 연이어 건배를 외쳤다.

 

이때 후발대로 나섰던 부산 지역 동문들이 흠뻑 젖은 채 힘든 산행을 마치고 보무도 당당히 행사장에 들어섰다.

계곡을 울리는 부산 동문들의 교가 소리에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행사는 그 절정을 맞고 있었다.


<내년 봄에 또 만납시다>


땀과 비에 젖은 손을 서로 맞잡고, 또 만납시다.

동문의 정을 가슴에 가득 담고 서울로 부산으로 속속 떠나는 작별의 시간.


사상 첫 전국산행대회를 성대하게 마치고, 진주 동문들은 뒷정리를 한 후 귀갓길에 올랐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술잔을 나누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뒷날을 기약하였다.

내년 봄에 다시 보자며.....

 

 ** 사진은 포토갤러리에 올립니다.

 

(2006.10.26일 사무2차장 유병홍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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