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해외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산과 백석산을 등산하면서 주위에 경관과 유적지를 관람하였습니다.

8월인데도 서늘한 기온이 감도는 백리향 골짜기를 시작으로 중국 오악중에 하나로

북악이라는 항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면서 산암벽에 걸려있는듯한 현공사에 들렸습니다.

백석산은 산 자체가 회백색이고 돌계단과 절벽에 난간이 많았고 아름다운 경관이었습니다.

산 중간에 유리로 된 난간(유리잔도)이 있었는데 며칠전 비가 많이 와서

출입이 통제되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청나라 옛마을이 보존되어 있는 고복수진을 거쳐 만리장성까지 구경하였습니다.

올 해 일본으로 예정되었으나 시국상황으로 8월초에 중국으로 급히 변경하였고 

선 후배동문께서 많이 협조해주셔서 3박 4일간의 중국해외산행을 무탈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