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든든한 동반자 신성델타테크㈜에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다.

경남FC는 지난 4일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신성델타테크㈜를 찾아 구자천(42회, 동창회 명예회장)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만났다.

이날 자리에는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 등이 참석해 유니폼에 사인을 각인한 액자를 선물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해 경남FC유소년재단 후원회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경남의 발전과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 중이다.

▲ 경남FC 박진관(왼쪽) 대표와 설기현(왼쪽 둘째) 감독이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에게 유니폼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FC

구자천(42회, 동창회 명예회장) 회장은 "경남FC가 근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인상깊다"며 "경남의 비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늘 애정을 갖고 경남에 관심을 보여주는 신성델타테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경남은 신성델타테크와 함께 성장하는 동시에 도민들에게 기쁨을 주도록 매 경기 열정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