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충식(49회)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경상대 발전기금 5억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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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30 12:24 조회1,9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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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충식(49회)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경상대 발전기금 장학금 5억 원 약정
"지역대학 출신으로서 꿈과 의지를 잃지 말고 멋진 결과 도출하기를"
국립 경상대학교(GNU)는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이 경상대학교 발전기금 장학금 5억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충식 이사장은 2021학년도 1학기부터 학기별로 발전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하충식 이사장의 발전기금 출연 약정식은 16일 오전 11시 20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약정식에는 권순기 총장, 안병규 발전후원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경상대학교 관계자와 하충식 이사장 등 10여 명이 모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진주고등학교(1979년)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1985년)을 졸업한 뒤 2019년부터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하충식 이사장의 수많은 사회봉사활동과 사회기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모교에 장학금 1억 기탁 약정을 비롯한 산부인과의원 개원 이후 27년 동안 14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으며 아동시설, 학업환경, 생활지원환경, 아동복지행사 및 해외지원 등에 기부하였다.
또한 부친과 숙부가 세운 필봉장학재단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대학생까지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포함한 총 사회공헌사업비를 매년 15억 원 가량 지원을 통해 년 7000여 명의 대상자(진주고등학교 포함)가 혜택을 받고 있다.
하충식 이사장은 경상대학교에 발전기금 장학금을 출연하는 것에 대하여 “‘지역대학을 나와도 꿈을 이룰 수 있다. 꿈과 의지가 있으면 어느 분야든 신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생각해 왔다.”라고 강조하며 “경상대학교 학생들도 지역대학 출신으로서 꿈과 의지를 잃지 말고 멋진 결과를 도출해 내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하충식 이사장의 선행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어 평소 존경하고 흠모해 왔다.”면서 “이번에 거액의 장학금을 경상대학교에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지역 4개 대학 (경상대학교에 5억원, 경남대학교에 5억원, 가야대 3억원, 창원대 5억원)에 총 18억원의 장학금을 출연한다.
하충식 이사장과 권순기(48회) 경상대 총장
하충식 이사장과 박재규 경남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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