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제4대 회장에 구자천(총동창회장) 신성델타테크 회장 선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17 19:29 조회1,94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창원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구자천 신성델타테크(주) 회장이 뽑혔다.
창원상공회의소는 17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구자천 신성델타테크(주) 회장을 선출했다.
당초 구자천 회장 외에도 최재호 ㈜무학 회장이 입후보했지만, 최 회장이 지역 상공인 간의 화합을 위해 총회 당일 사퇴하면서 구자천 회장이 경선 없이 선출됐다.
구자천 신임 회장은 당선말에서 "창원상의를 이끌어갈 방향성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적절한 한자성어로 '줄탁동시(啐啄同時,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를 떠올렸다"며 "소통과 상생의 가치를 함축한 성어라 생각한다. 지역상공인 간은 물론 지자체와 시민단체, 노동조합, 소상공인 등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지역기업들이 수도권에 비해 차별받고 불이익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다.
이어 "창원상공회의소 사무국의 업무효율화와 지역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열린 창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사회 공동체로 자리매김 시키겠다. 이를 통해 상공인으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자천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 20일부터 2023년 12월 19일까지 3년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