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홍(32회) 대한노인회 경남 진주시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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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9 11:48 조회1,4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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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고홍(32회, 봉소회 실장) 대한노인회 경남 진주시지회장 당선
강고홍 당선자 “경로당 예산집행 간소화하고 지회 회관 건립하겠다.” 대한노인회 경남 진주시지회(지회장 이현찬)는 8월 5일 제18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일꾼'을 앞세운 강고홍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현찬 지회장의 임기가 9월 27일 만료됨에 따라 7월 28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아 치열한 3파전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막상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기호 1번 강고홍 후보가 총 516표 중 338표(65.5%)를 얻어 압도적인 표차로 지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2번 김종갑 후보는 145표(28.1%), 기호 3번 이인상 후보는 33표(6.4%)를 얻었다.
강 당선자는 “진주시지회의 2만3000명 회원과 함께 노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경남도청과 진주시청에서 33년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력과 경륜을 바탕으로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1943년생인 강고홍 당선자는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주시 지역경제과장, 거창군 도시과장 및 문화공보실장,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경상남도 실무 총괄기획단장 등을 지내며 33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재직 중에는 다수의 장관 표창, 대통령 표장을 받았다. 이후 ㈜제철산업사장, ㈜크라이드 대표이사・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주반도병원 이사, 진주미천・합천 삼가 노인요양원 이사, ㈜우진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경남연합회 감사, 진주시지회 수석부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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